둠칫둠칫 시대와 장르불문 흥나는 영화 추천 3편!

둠칫 둠칫 시대와 장르불문 흥나는 영화 추천 3편!

무료한 목요일 오후! 오늘은 좀 신나는 영화를 보고 싶어요! 그래서 픽한 영화 세 편, 음악과 춤으로 여러분의 몸을 들썩이게 만들 작품들입니다! 각 영화의 둠칫 둠칫 포인트 음악도 유튜브에서 가져왔으니 우리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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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직마이크 (Magic Mike, 2012)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진: 채닝 테이텀, 알렉스 페티퍼, 매튜 맥커너히, 코디 혼

장르: 코미디, 드라마 *청불*

감상 가능한 곳: 왓챠, 티빙

 

여성 관객들 앞에서 남자들이 춤을 추는 클럽. 낮에는 다른 일을 하고, 밤에는 이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센터를 맡고 있는 마이크. 멋진 퍼포먼스와 멋진 몸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죠! 이 클럽은 대신 그냥 일반 퍼포먼스 클럽은 아닙니다. 이 영화가 청불인 이유가 바로 이것! 무대 위에서 화려한 춤을 추며 스트. 리퍼로 관객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이들의 일입니다. 채닝 테이텀이 바로 마이크 역할을 맡았고, 이미 널리 알려진 그의 현란한 춤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마이크가 일하는 이 곳에 새로 만난 친구 '키드'가 조인하게 되고, 마이크가 키드의 누나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 한국에도 '미스터쇼'라는 매직 마이크와 비슷한 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죠! 물론 청불! 저도 아직 직접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2. 시스터 액트 (Sister Act, 1992)

감독: 에밀 아돌리노

출연진: 우피 골드버그, 매기 스미스, 웬디 마케나, 하비 케이틀

장르: 음악, 코미디, 범죄, 액션

감상 가능한 곳: 웨이브

 

두 번째 둠칫 둠칫 영화는 1992년 시스터 액트 입니다! 듣기만 해도 홀리 해지는 기분으로, 신나게 발을 구르고 어깨춤을 추게 되는 오스트가 아주 유명한 작품이죠! 이 영화를 매직 마이크 다음으로 넣으려니 아주 이질감이 듭니다. 이런 쌩뚱맞은 구성 마음에 들어요 히히.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수녀가 아닌 주인공이 쫓기다가 수녀원에 숨어들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영화입니다. 조용조용한 수녀원에 갑자기 나타난 그녀, 우피 골드버그. 그녀가 수녀원에 일으키는 반향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무려 90년대 초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재미있고 신나는 이 영화! 아직 보지 못하신 분께는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3.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

감독: 아담 쉥크만

출연진: 니키 블론스키, 존 트라볼타, 잭 애프론, 아만다 바인즈, 크리스토퍼 월켄, 미셸 파이퍼, 퀸 라티파, 제임스 마스던

장르: 코미디, 하이틴, 음악

러닝타임: 1시간 55분

감상 가능한 곳: 왓챠

 

청불쇼와 수녀원을 넘어 이번에는 하이틴입니다! 헤어스프레이는 유명한 뮤지컬 영화이죠! 러블리한 주인공과 형형색색의 60년대 배경, 한껏 올려서 부풀린 머리, 신나는 음악과 춤이 보는 내내 흥이 넘치게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 구성은 유치할 수 있지만, 또 그런 게 뮤지컬 영화의 매력 아니겠어요? 존 트라볼타가 여장을 하고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까지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영화의 엄청난 묘미! 이 영화는 단순히 하이틴 스토리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시 인종차별 문제까지 담고 있는 작품이랍니다. 통통한 몸매를 가진 트레이시가 볼티모어의 하이틴 쇼, '코니 콜린스 쇼'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걱정인 데다가 실제로 몸매 때문에 차별까지 당하지만 트레이시는 그런 것에 절대 굴하지 않고 본인의 꿈과 사랑을 찾아갑니다! 이 과정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에요. 아래는 제가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 잭 애프론이 노래를 부르고 학생들이 춤을 추는 장면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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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온몸 신나게 흔들어 재낄 수 있는 음악과 춤이 함께하는 영화 세 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금요일이니까요!